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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용섭 광주시장, ''모든 공직자 사적 모임 전면 금지''...전남대병원, 오늘(1일)낮 12시부터 정상진료 '돌입'

김선균 | 2020/12/01 14:4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광주시청 본청과 5개 구청, 산하공공기관 직원 1만3천여명에 대해 동문회와 동호회, 각종 모임, 회식 등 모든 사적모임의 참석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광주시청 본청과 5개 구청, 산하공공기관 직원 1만3천여명에 대해 동문회와 동호회, 각종 모임, 회식 등 모든 사적모임의 참석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늘(1일)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다수가 참석하는 공적 회의나 모임도 연기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결혼식과 장례식장 등 '3밀(밀집, 밀폐, 밀접)'장소의 방문을 금지하고 밀집도 완화를 위해 20%이상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일(2일)자정부터 최근 감염 확산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과 집단체육활동을 전면 금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오늘(1일)낮 12시부터 코호트격리를 해제하고 정상 진료에 들어갑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달 13일 신경외과 의사인 광주546번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해 본관동에 대해 코호트격리에 들어갔으며, 오늘 오후부터 정상 진료에 들어갑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12-01 11:28:46     최종수정일 : 2020-12-01 14: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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